오늘 아침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현재 서울 기온이 무려 -10.1도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저도 옷을 여러 겹 껴입고 목도리에 장갑까지 하고 있지만, 강한 한기에 몸이 오들오들 떨립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주저하지 마시고 옷장에서 가장 따뜻한 옷차림 고르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중부와 경북 내륙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10도가량 크게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 철원 김화읍의 기온이 -18.3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요, <br /> <br />파주 -14.2도, 대전 -8도, 대구 -4.6도로 전국이 영하권입니다. <br /> <br />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맴도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도, 대전과 광주 4도, 부산 7도로 예년보다 3~6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말에도 영하권의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 1cm 안팎의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고요, 휴일에는 다시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파특보가 내려지면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요, <br /> <br />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2060559007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